칼로리의 진실 |
오늘 이시간에는 칼로리의 진실이라는
다소 어려울것 같지만 전~혀 어렵지 않은
이야기로 시작해보도록 할께요
사실 칼로리는 굉장히 과학적인 사실인것
같지만 실상을 알아보면 헛점투성이거든요
그리고 왜 세상의 맛있는것들은 죄다
칼로리가 높을까요?
치즈케익,피자,짜장면,튀김,떡볶이 등등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누릴수 있는
행복가운데 맛있는것을 먹는 행복도
빼놓을수 없는데 칼로리가 높다고
이 모든것들을 포기해야만 하는걸까요?
우스갯소리로 칼로리는 맛있는정도를
측정하는 단위라는 농담이 정말
진실처럼 느껴지네요...
그런데 칼로리라는 악마같은 녀석이
무려 120년전에 고안된 측정법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 유명한 제2차 산업혁명 시기에
개발된 이 방법은 사람의 몸을
기계의 작동원리와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적용시킨 측정법이예요
2차 산업혁명의 발달 배경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이 바로
[증기기관]이었습니다.
증기기관은 불을 때워 얻은 열로
움직이게 되는데 이를 사람몸에
적용시킨 방법이 바로 칼로리
(열량)이라는 불편한 사실 ~
즉 증기기관도 움직이는데 열이 필요하고
사람도 움직이는데 열량이 필요하다는
산업화 당시의 시선이라는 말이죠
물론 칼로리는 개념 자체에는 과학적입니다.
우리는 음식물을 통해 체온을 유지하고
몸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열에너지를 얻게되죠
다만 중요한점은 우리몸은
기계처럼 일률적이지 않다는 점이예요
밥 1공기에 300칼로리라는 수치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될리..없겠죠?
하물며 우리가 운전하는 자동차의 연비도
출근길과 퇴근길 연비가 틀리고
노면의 미세한 차이 , 공기의 저항 등
차량의 컨디션에 따라 틀려지는데 말이죠
그리고 생각해 보면
제 2차 산업혁명 시기에 사람들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영양상태가 불량했어요
즉 당시에 국가에서 칼로리를 조사한것은
과다한 영양을 위한 조사가 아닌
사람들의 고른 영양섭취가 목적이었던거죠
당시에는 하루 권장 칼로리만 섭취가 된다면
야채를 먹던 고기만 먹던
아무 상관이 없다고 여겼다고 해요
증기기관과 같이 열량만 채워지면
몸은 움직이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는
산업화 시대의 시선...불편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다이어트는 얼마나 먹었느냐가 아닌
무엇을 먹었는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
'다이어트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헐적 다이어트 이렇게 하자 (0) | 2016.07.13 |
---|---|
체중감소 원인 알아보기 (0) | 2016.06.18 |
갑자기 살찌는 이유 이거였군 (0) | 2016.05.20 |
적게 먹으면 살이 더 빠지게 될까? (0) | 2016.04.16 |
당신의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이유는? (0) | 2016.04.15 |